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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KT AIVLE SCHOOL

[4주차] 미니프로젝트 1차

__Lucie__ 2022. 9. 5. 22:03

서론

기다리던 미니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신청할 때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너무 너무 컸던 나는 4주차인 미니프로젝트가 즐거웠다.

무작정 팀 프로젝트에 투입되지 않고 프로젝트 개요에 대한 자세한 설명 -> 개별과제 수행 -> 팀프로젝트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설명 -> 팀프로젝트 -> 팀별 발표 순으로 진행되어서 프로젝트를 처음하는 사람들도 순조롭게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었다.

1일차 '대중교통 수요 분석' 프로젝트 개요 설명 및 개별과제 수행
2일차 조별 토론 방법론 교육 및 팀 내에서 개별 가설 공유
3일차 '따릉이 수요 분석' 개요(정확히 기억 안남)
4일차 개별과제 / 조별 토론 및 팀별 발표

 

1 & 2 일차

서울시 내 버스 이용 현황 데이터를 가지고 대중교통 수요 분석을 통해 서울시 어느 구에 정류장 or 노선을 추가 설치해야하는지 분석했다.

2일차에 조별 토론 방법론에서 팀프로젝트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론에 대해 배웠다.

처음에는 조별 토론 방법론까지 배워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는 생각이 정~말 짧았다.

생각해보니 집단 지성, 혼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팀프로젝트를 하는 건데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Design Thinking 방법론, 프리토타이핑 방법론, TRIZ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배웠고,

조별 토론을 위한 온라인 도구인 'Mural' 사용법에 대해서도 익혔다. 

또한 NGT(포스트잇), PEST(거시적 관점), 페르소나(고객 입장), pay-off matrix, 스토리보드, multi-voting 등등에 대해서도 배우고, 

이를 온라인에서 활용하기 위한 템플릿도 받았다. ㅎㅎ

 

3 & 4 일차

1, 2일차에는 대중교통 수요 분석을 했다면, 3, 4일차에는 따릉이 수요 분석을 했다.

따릉이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데이터 (미세먼지, 날씨, 습도 등등)를 가지고 따릉이를 언제 많이 빌릴까? 를 예측했다.

난 '날씨가 더우면 따릉이를 많이 안탈 것 같은데?' -> '나는 단순히 기온만 높으면 덥다고 안느끼는데,. 습도도 중요한 듯?' -> '엇 그렇다면 불쾌지수..?!' 이렇게 생각이 흘러서 불쾌지수 컬럼을 새로 만들어 분석했다.

 

소감

단순히 데이터 분석만 4일 동안 했을 뿐인데 뭔가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정말 잘 분석하시는 다른 팀원분들이 발표하는 것도 보면서 많이 배웠다.

+ 마지막에 강사님이 해석해주시는 것도 현직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결과라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그동안 에이블스쿨 외로 바빴어서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너무 오랜만인데.. ㅠㅠ 꾸준히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